✨홀리워커✨ 안녕하세요!

2025년 D+3.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사흘이 흘렀어요. 새해를 맞은 첫 기분은 어떤가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사회적 혼란은 새해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에요. 국정을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리더십이 실종된 지 오늘로 딱 한 달이 되었고,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일상을 보내야 할지는 불투명하죠. 우리의 삶에 있어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국민이 대표자를 선출하듯, 구성원들도 리더를 고를 수 있는 시대예요. 작게는 '팀원 눈치 보는 팀장'부터, 크게는 일본의 '상사선택제'까지, 리더와 구성원 간 관계는 날이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홀리워커의 새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2024 워크웨이브 연말결산. 그 두 번째 시간은 뛰어난 성과도 내고 싶고, 구성원들과도 잘 지내고 싶은 육각형 리더 꿈나무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리더가 익혀야 할 자질과, 2025년 HR 트렌드까지, 꽉꽉 눌러 담았답니다🤭

2025년의 첫 포문을 열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한 해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세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작합니다.

✅ 명확한 비전 제시하기

✅ 신뢰를 바탕으로 자율성 보장하기

✅ 동기부여와 피드백은 필수!

좋은 리더는 구성원의 역량을 200% 끌어내는 법. 새해에는 매일 숨쉬듯 주고받는 피드백을 기반으로 최강 리더가 이끄는 최강 팀을 꾸려보세요!  

✅ 사람이 아닌 결과물에 대해 이야기하기

✅ 잘 된 부분은 칭찬하기

✅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짚어주기

✅ 개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하기

✅ 수정 작업 마감 시한 정하기

하지만 리더라면 꼭 알아야 합니다. 업무나 조직의 상황에 따라 마이크로매니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 사실! 사소한 디테일이 업무 성과를 좌우한다거나, 구성원의 역량이 부족한 때가 특히 그렇죠. 

육각형 리더를 꿈꾸는 홀리워커라면 스스로에게 한번 되물어 보세요. 지금 이 지시가 일을 제대로 하는 데 꼭 필요한가? Yes, 라는 대답이 나오면 스스로의 방식을 자신 있게 밀고 가도 좋아요. 결국 문제는 커뮤니케이션이고, 이 모든 건 합을 맞춰가는 과정일지도 몰라요. 

✅ 리더와 구성원 간 신뢰가 부족한 경우

✅ 사소한 디테일이 업무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

✅ 해당 업무를 혼자서 처리하기에는 구성원의 지식이나 역량이 부족한 경우

2주에 걸친 워크웨이브 연말결산, 어떠셨나요? 워크웨이브 팀에게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는데요. 홀리워커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2025년 주요 HR 트렌드를 정리했어요. 올해에는 일하는 우리에게 어떤 것들이 중요할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앞으로의 AI는 일자리 대체보다는 직무 재설계를 주도할 것으로 보여요. 단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일상 업무를 다방면에서 지원하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앞으로는 AI 프롬프트를 활용하는 능력도 중요한 자질로 대두될 전망이에요. 이를 측정하는 민간 자격시험도 등장했어요. 

DEI는 이제 단순히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성과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어요. 특히, 한국 사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다문화 가정 증가 등으로 인해 다양성과 복잡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보다 적극적인 고민과 실천이 필요해요.

모티베이션 핏은 말 그대로, '동기부여 적합성'이라는 뜻이에요.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가 동기를 부여받는 요소가 직무나 조직문화와 적합한지 살펴보는 것이죠. 한동안 화두였던 '컬쳐핏'이 '일하는 문화'를 바꾸었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일하는 동기'를 살펴보아야 할 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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