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과 피드백은 다르다! ✨홀리워커✨ 안녕하세요! 홀리워커는 회사에서 어떤 상사를 만나고 싶나요? 이전 워크웨이브 뉴스레터에서 삼성 SDS에서 인기투표로 뽑은 AI 멘토를 소개한 적도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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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상적인 직장 상사 유형 1위로 '피드백이 명확한 상사'(42%)를 뽑았는데요. '솔선수범하는 상사'(25.6%), '실무에 능숙한 상사'(18.4%) 등 다른 선택지보다 확연히 높은 응답률입니다.
홀리워커는 피드백을 잘 주고 받고 계신가요? 오늘의 워크웨이브에서는 어떤 피드백이 좋은 피드백인지, 피드백을 잘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소개할게요. 건강한 피드백이 오고 갈 때 조직은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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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워크웨이브
~ 수요는 많고 공급은 없다😞
~ 지적 말고🙅, 피드백해 주세요!
~ 죽은 피드백도 살리는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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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내 근무평가 시스템 및 피드백 관련 조사'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85.8%가 적절하고 명확한 업무 피드백은 업무 결과에 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대요. 또 연령별로 살펴보면, 나이가 어릴수록 구체적인 피드백을 원하는 비중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적절한 피드백이 오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24.1%의 응답자만이 상사와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근무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답했어요. 그 외에는 동료에게 전해 듣거나, 결과만 통보받는다고 하니, 직장 내 피드백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맞아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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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Feed back)'이란 단어는 1920년대 전자공학 분야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쉽게 말해 출력 신호를 다시 입력 신호로 되돌려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드백은 피드백을 받는 대상의 현재와 미래의 행동이 조직에서 요구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드려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요.
따라서, 피드백도 다른 업무와 마찬가지로 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고 연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드백 방법으로는 구글의 SBI와 넷플릭스의 4A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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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은 "수고하셨습니다.", "보완해 주세요." 등 한 마디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두 기업의 예시를 통해 볼 수 있듯, 적절한 피드백을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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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팀장 김 대리, 이번 웍웩 뉴스레터 왜 그렇게 썼어요? 몇 년 차인데 그 정도인 거죠? 딱 끌릴 만하게, 재밌게 다시 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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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입력 신호가 뉴스레터였다면, 출력 또한 뉴스레터에 대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박 팀장은 문제가 되는 상황과 사람을 구별해서 말하지 않고 단순히 뭉뚱그린 '지적'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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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이 아닌 피드백이 되려면 아래 요소들이 필요해요.
- 사람이 아닌 일(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
- 수고한 부분, 잘 한 영역에 대해 칭찬할 것
-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설명할 것
-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당사자에게 되묻거나,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
- 언제까지 수정할지 마감 기한을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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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팀장 (1) 이번 목요일에 나갈 웍웩 뉴스레터, 제목과 내용 흐름이 좋네요! (2) 급하게 편집을 맡게 된 건인데, 짧은 시간 내에 정말 고생했습니다. (3) 하지만, 뉴스레터는 흥미를 끌 수 있는 도입부가 중요해요. 지금 구성에서는 사람들이 관심을 느낄만한 거리가 없다 보니 초기 이탈률이 높을 수 있어요.
(4) 제 생각에는 줄글과 통계 수치만 제시하기보다, AI를 활용한 사진을 넣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김대리가 생각하기에는 어떻게 수정하면 전체 글을 더 읽어가고 싶을 것 같나요? (5) 다시 생각해보고 수정해서 이번주 금요일까지 전달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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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피드백이 곱다면, 가는 피드백도 고와야 하는 법! 넷플릭스의 피드백을 보면 단순히 피드백을 줄 때뿐만 아니라, 피드백을 받는 것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도 제안하고 있는데요. 피드백이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주는 사람 만큼 받는 사람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피드백 리액션'에도 더 적극적인 행동 지침이 필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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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피드백 리액션 3단계
1단계. 어색한 '읽씹'은 그만, 잘 받았다는 표현하기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피드백을 받을 때, '읽음' 처리는 되었지만 회신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 피드백을 준 사람 입장에서는 받은 사람이 이 피드백을 잘 읽었는지, 어떻게 이해했는지 궁금해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간단하게라도 피드백을 잘 받았다는 감사 인사를 건네는 것이 좋아요. 여유가 없는 경우, 이모티콘 등을 통해서라도 간단히 표현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2단계. 피드백을 흡수해 내 역량으로 발전시키기
받은 피드백 중 어떤 점이 특히 와닿았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는지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또 피드백을 자신에게 적용하려고 할 때 잘 이해되지 않는 지점이 있다면, 넘어가지 않고 다시 질문할 필요가 있어요.
3단계. 피드백 수용 범위 표현하기
피드백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내용을 그대로 수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받은 피드백 중 소화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거나 기한을 변경할 수 있어요. 또, 동의가 되지 않는 피드백이라면, 자신이 만든 결과물이 어떤 생각으로 도출되었는지 상대방에게 표현하고 설득할 수도 있습니다. 받은 피드백 모두가 꼭 정답인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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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웍웩팀이 나도 모르게 하고 있던 4A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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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실제 한나와 마뇽이 실제 주고 받은 메세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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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신입사원이 처음 해 본 일이니 어려웠을 거야. 어떻게 피드백을 줘야 업무에 도움이 될까?(도움에 집중) 적절한 칭찬과 함께 명확하게 개선할 점을 이야기해서 다음 콘텐츠 퀄리티를 더 높여 봐야겠다!(행동 기반)
🦕마뇽 피드백을 자세히 주는 것도 다 시간 써서 하는 일일 텐데 정말 감사하다😣(감사하기) 컨텐츠를 만들 때는 타겟이 누군지 꼭 기억해야겠어. 잘 적용해서 다음에도 잘 해봐야지!(수용 여부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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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하는 사람만 55만명
청년층과 40대를 중심으로 'N잡' 열풍이 불고 있어요. 유튜버처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일자리나 배달라이더 증가가 한몫했대요. 하지만 주 54시간 넘게 일하는 것에 비해 시간당 소득은 더 적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최대 시간도 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어요. |
정년은 60세, 연금은 65세 부터?
최근 정년 연장이 화두로 떠올랐어요. 60세 정년 후, 연금 수령까지 최대 5년을 버텨야 하는 '소득 크레바스(은퇴 후 소득 공백기간)' 때문인데요. 정년 연장을 원하는 노조와 임금 부담 증가를 우려하는 기업의 논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노사가 모두 납득할 만한 해법 찾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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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면접관! 기업이 저연차 직원을 면접관으로 참여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 10명 중 6명은 기꺼이 면접관으로 나설 의향이 있다고 답했어요. 이런 채용 방식의 변화가 비슷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
레퍼런스 체크, (당)해보셨나요? 최근 이직 시장에서 구직자 평판 조회가 크게 늘고 있어요. 기업 10곳 중 8곳이 경력사원 채용 시 평판조회가 필요하다고 했대요. 업계 관계자들은 '컬처핏' 채용 트랜드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이에 따라 평판 조회 플랫폼 서비스도 빠르게 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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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들어갈 기업문화를 위해 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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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웨이브🌊 국내/외 기업문화 사례, 최신 기업문화 소식, 기업문화에 대한 솔직한 후기 등 즐거운 '워크리듬'을 찾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홀리워커✨ 일에 끌려다녔던 '워커홀릭'은 이제 그만. 반짝이는 일터를 위해 자기만의 워크리듬을 만들어가는 워크웨이브의 구독자들을 '홀리워커'라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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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 | 웍웩 뉴스레터를 만들어요. 언제나 질문이 많은 사람이에요. 🌲 파인 | 좋은 기업문화를 파내는 파인, 아임파인땡큐앤유? 🦕 마뇽 | 우당탕탕, 어디 재미난 기업문화 없나 이러저리 찾아다녀요. 🍔 우디 | 내 일만 잘하는 게 다가 아니다! 다같이 일잘러가 되는 방법을 고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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